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직 속에 숨어 책임을 회피할 수 있었던 시대가 있었다면, 이제는 그 누구도 ‘이름 없는 존재’로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과 말, 행동이 고스란히 기록되고 평가되는 세상.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는 이러한 사회의 단면을 “호명사회”라고 부릅니다.『시대예보: 호명사회』는 저자의 전작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자, 더 심화된 통찰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시대의 조짐을 짚어주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선명하게 예측해줍니다. 단순한 사회비평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하는 생존 전략서이기도 합니다.🔍 왜 ‘호명사회’인가?책 제목에 담긴 ‘호명(呼名)’이라는 단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