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은 단순한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철학을 담은 책입니다. 이본 쉬나드는 이 책을 통해 파타고니아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책 개요
- 제목: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 저자: 이본 쉬나드 (Yvon Chouinard)
- 출판사: 라이팅하우스
- 페이지 수: 424쪽
- 출간일: 2020년 4월
🌊 저자 소개: 이본 쉬나드
이본 쉬나드는 암벽 등반가이자 서퍼, 환경운동가로,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입니다. 1957년, 그는 암벽 등반 장비를 제작하며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파타고니아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지구가 목적이고, 사업은 수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매출의 1%를 환경 보호에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 운동을 공동 창립했습니다.
🧭 책의 구성 및 주요 내용
1. 역사
책의 첫 부분에서는 파타고니아의 창립 배경과 성장 과정을 다룹니다. 이본 쉬나드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환경을 해치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파타고니아의 제품 철학과 기업 문화에 깊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2. 철학
책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파타고니아의 8가지 철학을 소개합니다:
- 제품 디자인 철학: 내구성과 환경 친화성을 중시하며,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합니다.
- 생산 철학: 공정 무역과 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을 강조합니다.
- 유통 철학: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재사용과 수리를 장려합니다.
- 마케팅 철학: 소비를 촉진하기보다,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도록 권장합니다.
- 재무 철학: 이윤보다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합니다.
- 인사 철학: 직원들의 삶의 질을 중요시하며,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 경영 철학: 기업의 목적은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며, 사업은 그 수단입니다.
- 환경 철학: 모든 활동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 파타고니아의 지속 가능한 경영
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그들은 제품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합니다. 또한, 'Don't Buy This Jacket' 캠페인을 통해 과도한 소비를 지양하고,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도록 독려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파타고니아를 단순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닌, 지속 가능한 경영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
이 책은 단순한 기업 경영서가 아닙니다. 이본 쉬나드는 자신의 삶과 철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소비하는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합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지구의 보호자가 되어야 하며, 기업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교보문고: https://bitl.bz/vHeylC
- Yes24: https://bitl.bz/qs6Z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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