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알렉산더, 인듀어런스, 뜨인돌출판사

 

 

 

『인듀어런스』는 1914년 어니스트 섀클턴 경이 이끈 남극 탐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저자 캐롤라인 알렉산더는 탐험대의 생존기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프랭크 헐리의 사진을 통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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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개요

• 제목: 인듀어런스
• 원제: The Endurance
• 저자: 캐롤라인 알렉산더
• 역자: 김세중
• 출판사: 뜨인돌출판사
• 출간일: 2003년 11월 25일
• 페이지 수: 174쪽
• ISBN: 9788958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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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캐롤라인 알렉산더

캐롤라인 알렉산더(Caroline Alexander)는 미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뉴요커』, 『내셔널 지오그래픽』, 『아웃사이드』, 『스미스소니언』 등 유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습니다. 1999년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인듀어런스: 섀클턴의 전설적 탐험’ 전시회를 주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뉴햄프셔의 한 농가에서 거주하며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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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배경과 줄거리

1914년, 영국의 극지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27명의 대원과 함께 남극 대륙 횡단을 목표로 인듀어런스 호를 타고 출항합니다. 그러나 남극해의 부빙에 갇혀 배는 난파되고, 대원들은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들은 펭귄을 사냥해 허기를 달래고, 얼음 위에서 634일간의 고립을 견뎌냅니다. 섀클턴은 소형 보트를 타고 1,280km의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 구조를 요청하러 떠나며, 결국 전 대원을 무사히 귀환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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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헐리의 사진과 시각적 기록

탐험대의 사진기사였던 프랭크 헐리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사진기를 놓지 않고 대원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 이르며, 독자에게 당시 상황의 생생함과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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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과 인간 정신

섀클턴의 리더십은 목표 달성보다 대원들의 생존을 우선시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결단력과 인간애를 보여줍니다. 그의 이러한 리더십은 현대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기업 경영과 조직 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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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

『인듀어런스』는 단순한 탐험기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남은 대원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용기와 희망이 무엇인지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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