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3

정경화, 유난한 도전 - 경계를 부수는 사람들, 토스팀 이야기, 북스톤

‘핀테크’라는 단어가 아직 낯설던 시절, 한 치과의사가 “앱 하나로 모든 금융을 해결하겠다”고 외쳤다. 대부분은 고개를 저었고, 금융권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으며, 규제는 벽처럼 그 앞을 막아섰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토스’라는 이름에 익숙해져 있다.『유난한 도전』은 이 모든 여정을 담은 기록이다. 토스의 콘텐츠 매니저이자 전직 경제부 기자였던 정경화 저자는 수많은 내부 인터뷰를 통해, 외부에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조직의 내면과 성장의 고통, 혁신의 과정들을 문장 하나하나에 담아냈다.이 책은 단순한 기업의 성공기가 아니다. 치열한 선택의 연속이었고, 수많은 실패와 복구의 기록이며, 구성원들의 가치 충돌과 그 속에서 피어난 신뢰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다.1장...

토스, THE MONEY BOOK(더 머니북), 비바리퍼블리카

대한민국 2,300만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단순한 송금 앱을 넘어 신용 관리, 투자, 보험, 대출 비교 등 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잡은 이 서비스가, 이제는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또 다른 방식의 금융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실이 바로 『BTHE MONEY BOOK(더 머니북)』입니다.이 책은 단순한 금융 정보 나열을 넘어, 진짜 우리 일상에 닥치는 금융 고민을 ‘정확하고 현실적인 언어’로 해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돈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들을 총 10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정리했으며, 경제 관념이 희미한 사회초년생이나 재테크가 막막한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한 금융 생활 가이드북입니다.📌 왜 지금 『더 머니북』인가?요즘..

토스 기획,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야망 독려 에세이, 웨일북(whalebooks)

“돈 얘기하면 속물 같아 보여서…”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다. 우리는 이제 돈을 모른 채 살 수도 없고, 외면한 채 버틸 수도 없는 현실 속에 있다.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바로 이 시대, 이 고민에 정면으로 응답하는 책이다. 금융 플랫폼 토스가 기획하고,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를 통해 선발된 수상작 16편을 엮은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솔직하게 꺼내놓지 못했던 ‘돈’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인간적으로 풀어낸다.이 책은 재테크 정보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감상적인 돈 자서전도 아니다. 오히려 돈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의 삶, 선택, 가치관, 인간관계, 심지어 상실과 회복까지 두루 조명하는 깊이 있는 인간 드라마이자 집단적 에세이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